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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초‘호국의 달, 나라 사랑’익히고 체험하기
  • 염정희
  • 등록 2023-06-19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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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천 전투밀레니엄파크, 전통 음식만들기 체험

호국의 달, 나라 사랑 익히고 체험하기 모습

 대도초등학교(교장 이재헌)는 6월 17일 3~6학년 학생 중 35명을 대상으로‘호국의 달, 나라 사랑’을 알고 익히기 위해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자양 전통장)을 찾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문화소외 예방을 목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호국정신과 우리문화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영천 전투메모리얼파크에서 영상 교육과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한국전쟁 중 12일간의 치열했던 영천전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영천지구전적비에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리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전투 당시의 시가지를 재현해 놓은 1전시관 에서는 전투상황을 3D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전쟁의 긴박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더불어 호국 보훈의 마음을 다질 기회가 되었다. 


호국의 달, 나라 사랑 익히고 체험하기 묵념하는 모습  오후에는 우리 소중한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영천 자양 전통 장을 찾아가 김치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김치의 유래, 재료의 성분과 효능을 배운 후 학생들이 재료들의 양을 하나하나 재고 섞어서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맛보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이소은 학생은“이번 체험은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이며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 최민준 학생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김치는 건강에 좋은 재료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우리 전통음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는 맛있게 잘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재헌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 사랑에 대한 이해와 실천에 대한 의지를 더욱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고 자부심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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