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자들과 간담회 모습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안철수 의원은 김미경 배우자와 함께 1일 오전 11시 포항지역을 방문했다.
죽도동 P 단체 사무실 3층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찾아와 안철수 당대표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안철수 후보는 4가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수도권 사령관이 당대표가 되어야 한다. △중도층과 무당층, 20~30대에게 표를 받을 수 있는 후보 △공천파동 (영남, 서울강남) 없어야 한다 △민주당 정책을 잘 아는 후보가 되어야 한다.
안철수후보 배우자(김미경) 지지자들과 인사 모습
그러면 내년 총선에서 “170석 이상 가져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는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 4명의 후보가 도전 중이다.
본 경선은 다음 달 8일 “당원 투표 100%로 치러지며 본 경선 투표는 3월4일부터~7일까지 4일간 모바일(4일~5일) 투표와 자동응답방식ARS(6일~7일) 투표 방식을 혼용해서 진행된다.
여기서 과반 득표자(50%)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후보가 결선투표를 치른다.
안철수후보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모습
대구 · 경북 국민의힘 책임당원은 수도권 이어 두번째로 책임당원이 많은 지역이다. TK 지역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하는 후보가 당 대표 될 확률이 가장 높아 보인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 12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포항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