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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을 쾌적한 주민 공간으로’ 빈집정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구축 박차
  • 서용섭
  • 등록 2023-01-09 16: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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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년 이상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 주민편의시설 및 공용공간으로 재탄생!
  • - 올해 5억 원 투입해 빈집정비사업 추진...2월 3일까지 신청받아

공유주차장 정비 전 모습

 포항시는 올해도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도심 및 농어촌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유주차장 정비 후 모습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주거용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주민편의시설로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익성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커뮤니티시설 정비 전 모습

 시는 지난해까지 지역 내 빈집 60곳을 정비해 주민편의공간으로 조성한 바 있으며, 특히 주차장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빈집 44곳을 정비해 공유주차장을 확충하고 빈집을 리모델링해 주민 커뮤니티시설로 재탄생시켰다.

 주민커뮤니티시설 정비 후 모습

 올해도 5억 원을 투입해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빈집을 정비하고자 하는 소유자는 오는 2월 3일까지 포항시 공동주택과로 빈집정비신청을 하면 된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날로 증가하는 빈집을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빈집 소유자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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