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깨끗한 거리와 환경 위해 쓸던 빗 내려놓다, 환경관리원 정년 퇴임식
  • 서용섭
  • 등록 2022-12-19 17:28:34
기사수정
  • -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환경관리원 8명에 공로패 등 전달하며 격려
  • - 생활 현장을 깨끗하게 하며 시민 발걸음을 가볍게 한 그동안의 여정에 보람 느껴

 지난 17일 포항 꿈트리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정년 퇴임식’에서 올해 정년 퇴임하는 공무직 환경관리원 8명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인생 2막의 새로운 출발 모습

 포항시는 지난 17일 포항 꿈트리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2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정년 퇴임식’을 개최해, 그동안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봉사한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퇴임식에는 고원학 환경국장, 박상근 자원순환과장을 비롯한 퇴직자, 가족, 포항시청 노동조합(공무직) 간부, 동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고원학 환경국장은 공무직 환경관리원 8명에게 공로패와 꽃다발, 퇴직기념품을 전달하고 정년퇴임을 축하했으며, 장천욱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환경관리원 동료 등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고에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아낌없이 보냈다. 


지난 17일 포항 꿈트리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개최된 ‘2022년도 공무직 환경관리원 정년 퇴임식’에서 올해 정년 퇴임하는 공무직 환경관리원 8명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인생 2막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  특히, 퇴임 인사는 작업 현장에서 열과 성을 다해 환경 민원을 해결하고, 환경관리원들의 고충 처리와 함께 안전보건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감춘국 청소팀장이 대표로 진행했다.

 

 감춘국 청소팀장은 “동료 여러분들과 함께한 20여 년 동안 생활민원을 처리하면서 안전하고 깨끗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하루하루가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지난 태풍 ‘힌남노’ 피해로 쓰레기 배출이 많아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고원학 포항시 환경국장은 축사를 통해 “긴 시간 동안 포항시와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고, 시민이 행복한 자원순환도시 구축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0
dummy_banner_2
dummy_banner_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