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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명품 먹거리 가득한 ‘새록새路 테마거리’ 조형물 제막식 개최
  • 이경하
  • 등록 2022-12-11 2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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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I를 활용한 새록새로 사인조 형물, 포토존 등 설치로 활기찬 테마거리 조성
  • - 대표 메뉴 포항삼합과 새록새로주 개발 등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순조롭게 진행

고원학 환경국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새록새路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포토존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는 지난 8일 새록새로(路) 테마거리 조성을 위한 조형물 제막식을 상인회, 포스코, 해도동 자생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새록새로 테마거리’는 경상북도의 ‘2022년 우리 동네 명품 먹거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해도동을 찾는 방문객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88수족관에서 동아타운 사거리의 600m를 1차 연도 사업구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BI(brand identity·브랜드 이미지 통합화 작업)를 활용한 사인 조형물 3개소, 포토존 1개소, 조형 벤치 2개소, 홍보 배너 20개 등을 제작·설치해 조성했다.

 

 이날 제막 행사는 고원학 환경국장, 이국동 상인회장, 신경철 포스코 행정부소장, 서석영 도의원, 조민성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록새로 테마거리 조성을 알리는 포토존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한 후 새록새로 대표메뉴인 포항삼합과 새록새로주 시식, 포스코에서 제작한 상인 회원업소 명패 부착식이 진행됐다.

 

 한편, 포스코에서도 지난해 해도동 위생선진화사업부터 QSS 혁신 활동 지원으로 새록새路 명품 먹거리 조성사업을 함께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상인 회원업소 명패 70개(500만 원 상당)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이국동 상인회장은 “상인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포항시, 포스코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거리가 활기차게 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포항삼합도 맛보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새록새路 명품먹거리 조성을 위해 올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대표 먹거리 개발, 테마거리 조성 등 외식환경 조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으며, 내년에는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음식 관광상품 개발, 먹거리 페스티벌 등 홍보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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