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김선섭 서장)는 11월 17일 포항 쌍용사거리 일대 젊음의 거리에서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상대로 선도·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수능시험 후 해방감에 일탈할 수 있는 학생들의 비행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들을 비롯하여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BBS 등 경찰 유관 단체 약 5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캠페인 및 안전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경찰은 수능시험 후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