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 정화 활동 사업을 추진 모습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포항시와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포항수협, 구룡포수협과 Save Our Ocean 해양환경 정화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환경 정화 활동 사업은 포스코가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 수행기관으로 지정한 지정기탁사업으로써 어업인의 해양환경 보전활동 참여 및 쓰레기 재투기 방지등 보호의식 제고에 목적이 있으며 어업인들이 조업중 인양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오면 쓰레기 분류 및 계랑을 통해 개인 보상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포항시와 지구별 수협(포항수협, 구룡포수협)에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2021년부터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포항시,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포항수협, 구룡포수협등 민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20년 대비(100L 마대 7,842개) 21년(100L 마대 17,090개)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37% 증가하여 해양환경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올해로 사업 2년차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외에도 64개 어촌계가 함께한 어촌계 자율 정화활동,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해양지킴이 봉사단이 활동한 해안입양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6개의 기관이 협력하는 만큼 포항시의 해양환경 보호·정화를 통해 보다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