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첫 개장하여 10월 22일(토) 마지막 장터 모습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2022년 4월 9일(토)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첫 개장하여 10월 22일(토) 마지막 장터로 막을 내렸다. 

 벼룩시장은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평소 잘 사용하지 않은 자원을 필요한 이웃에게 재사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 기여에 동참하고, 가족단위의 여가문화 체험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4월 첫 장터는 47개의 판매부스로 71명의 시민이 판매를 시작하였고 10월 마지막 장터는 33개의 판매부스로 42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꾸준한 호응을 얻었다.

 벼룩시장 판매자로 참여한 한 시민은 “토요일 주말 장터가 개장되어 가족들이랑 함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나에게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게 판매를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2년 포항 벼룩시장은 4월, 5월, 6월, 7월, 10월 8일, 10월 22일 총 6회기로 진행되었고 2023년 따뜻한 봄날 재개장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