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 김두관의원(경남양산시을,더불어민주당)이 4일 포항을 찾았다. 김의원은 오전 당원들과 함께 오어사 둘레길을 2km 정도 힐링 걷기 및 소통의 장을 진행했다.
오어사앞 모 식당에서 100여명의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자리에는 포항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과 당원협의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한 열렬당원K모씨는 김두관의원(경남양산시을,더불어민주당)이 포항을 찾아주어서 너무 좋다며 특히 일일이 당원들의 테이블을 찾아다니며 당원들의 목소리를 하나하나 챙겨 들으면서 자신의 소신을 속 시원히 이야기 해주는 모습에 한 번 더 반했다면서 김의원의 행보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김의원의 미래가 밝을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헌 포항 남∙울릉지역위원장은 지역공천에 관한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중앙당 차원에서 잘 보아주시면 좋겠다며 지역현안문제를 건의하였으며, 또한 허대만 위원장의 빈자리를 잘 챙겨서 더불어민주당의 맥을 반드시 이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