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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권 정지 후 전국 순회 중인 이준석 대표, 24일 포항서 '치맥 번개팅'
  • 서용섭
  • 등록 2022-07-25 0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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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 대표, 당원·지지자, 포항시민들과 송도서 `치맥 번개 모임`
  • - 지지자들 '이준석' 연호에 상기된 얼굴로 연신 머리 숙여 감사 인사

이준석 대표가 24일 오후6시30분경 포항시 남구 송도 해변에 위치한 통탉집을 찾은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서용섭기자)

국민의힘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후 전국을 돌면서 당원들과 지지자들과 만나고 있는 이준석 대표가 24일 포항을 찾았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경 포항시 남구 송도동 송도해변에 있는 한 통닭집을 찾아 당원·지지자, 포항시민과 함께 `치맥 번개 모임`을 가졌다. 노란색 반소매 티셔츠와 베이지색 반바지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타난 이대표는 선글라스를 손에 든 채 마이크를 잡고 '만나서 반갑다'는 안사말을 했다.


이준석 대표가 포항의 "치맥 번개팅에 참석한 지지자들과 테이블마다 찾아 담소, 셀카 사진을 찍어주고 환영에 감사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서용섭기자)

이 자리에는 약 200명이 몰려 이 대표와 함께 치킨과 맥주, 음료 등을 나눠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표는 지난 8일 성상납 관련 의혹으로 윤리위에서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은 이후 제주, 목포, 순천, 광주, 진주, 창원, 부산, 춘천, 전주, 진도 등지를 누비며 당원·지지자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김병욱 국회의원과 포항시 남구 시도의원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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