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호여자중학교(교장 김문식)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의 문화 소외 예방을 위한‘손재주키우기 문화예술체험’을 시행하였다.
□ 교내에서 시행된 이번 예술체험활동은 각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의 학생들이 원예체험, 가죽공예체험, 포슬린아트체험으로 나누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체험교육에 함께하는 전문인들은 포항시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입주 작가들과 지역 문화예술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작가들로 초빙해 실습 위주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체험활동으로 인해 학생들 심신의 안정을 되찾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체험에 참가한 1학년 김OO학생은‘접시를 꾸미는 것이 재미있었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만들어보는 것에 보람을 느꼈다. 직접 만든 접시를 어서 사용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 이에 환호여자중학교 김문식 교장은“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