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포항 다시 뜨겁게 포항시, 도민체전 선수단에 열띤 응원 격려방문모습

 포항시 도민체전 서포즈단이 연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4일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포항시 태권도 서포터즈단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포항시 태권도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우승을 기원했다.

 포항시 태권도 서포터즈단은 투자기업지원과, 일자리경제노동과, 우창동, 우창동체육회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정식에서는 간식, 음료 및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선수단을 응원했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포항시 태권도 선수단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종합우승을 탈환하기를 기원한다”며, “참가선수 모두 부상없이 무사히 대회를 잘 치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포항에서 열리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포항영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포항시 태권도 서포터즈단은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포항시 농구 서포터즈단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포항시 농구 선수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농구서포터즈단은 포항시의회 조영원 의원, 포항시 북구보건소, 송도동·송도동체육회, ㈜포원, ㈜동일기업, ㈜티시테크 등으로 구성됐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노력한 만큼 기량을 마음껏 펼쳐 결실이 있기를 바라고, 서포터즈단으로서 선수들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