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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독도」, 포항송도초 수학여행은 우리땅 독도로!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6-17 1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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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송도초, 6학년 수학여행 울릉도․독도 탐방

[포항송도초]우리땅 독도를 찾아가는 6학년 수학여행 기념촬영모습

 포항송도초등학교(교장 장진국)는 6월 14일(화)에서 6월 17일(금)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6학년 20명, 인솔 교사 3명 등 총 23명이 ‘울릉도․독도 탐방’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은 기존의 유적지, 관광지, 놀이공원 등의 장소를 벗어나 학생들에게 ‘독도는 우리땅’의 구호로 그치는 교육이 아닌, 울릉도․독도를 직접 탐방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이려는 의도에서 운영하였다. 

 

 포항송도초 6학년은 전원 2022학년 독도지킴이 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하여 평소에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탐구 학습을 실시하였으며, 독도가 우리땅임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울릉도․독도를 탐방하기 전 학급에서 사전활동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환경, 인문학적 특수성, 독도의 가치 등에 대해 학습하였으며, 사이버독도학교에 참여하는 등 독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배워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수학여행으로 준비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에서 독도 탐방, 국립해양과학기술원의 울릉도․독도 연구기지 방문, 독도박물관 견학 등으로 우리나라가 독도를 실제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우리땅임을 확인하고, 울릉도의 자연환경, 생태 체험 등 섬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수학여행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수평선 너머 독도가 있다는 것을 생각만 했었다. 하지만 수학여행으로 독도에 직접 와서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았고 가슴이 뭉클했다. ‘I♥독도’를 실천하고 독도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송도초 장진국 교장은 “독도는 경상북도에 속해 있지만 탐방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고자 울릉도․독도로 수학여행을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바르게 알고 독도 수호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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