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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자원봉사센터, 재능나눔으로 마을의 변화 만들어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6-07 0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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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송면 행복마을 프로그램진행

포항 행복마을 19호 단체 기념촬영모습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성)는 6월 4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서승모) 남성1리 마을 일원에서 재능나눔 자원봉사자 130여명과 주민 4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9시부터 15시까지 행복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2년간이나 닫혀있던 마을회관 문을 열고 마을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의 시력에 맞는 돋보기도 지원하고, 머리도 커트랑 염색으로 멋지게 스타일링도 해드리고, 마을회관의 노후된 전등도 LED로 교체하고, 주민들의 집에 구멍이 나고 찢어진 방충망도 교체해드리고,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감지기를 달아서 좀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점심에는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모두 맛있는 자장면 한 그릇씩 먹고서, 마술과 색소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으로 주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코로나19로 우울했던 마음을 위로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조박지(적계지) 둘레길을 잇고 있는 퇴색되고 낡은 마을 담장을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의 지원이 더해져 페인트의 아름다운 도색과 벽화그리기로 마을 골목 전체 분위기가 살아나며, 행복마을을 통해 하루 만에 마을과 주민들이 함께 변화를 느끼는 시간을 조성하였다.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은“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선한 영향력을 포항시 외곽에 위치한 농·어·산촌형 마을까지 널리 퍼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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