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사제동행 내 고장 둘레길 걷기 행사 

  포항대흥초등학교(교장 추은엽)는 교권보호주간(5.16.-5.20.)을 맞이하여 전교생 및 전교원이 참여하는 “2022 사제동행 내 고장 둘레길 걷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022 사제동행 내 고장 둘레길 걷기 행사”는 학년별로 코스를 달리 하여 학교 주변 철길숲, 덕수공원, 충혼탑,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 등 학교 주변의 시설 및 경관을 직접 걸으면서 살펴 봄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충혼탑 및 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은 다소 힘든 점도 있었지만 선생님의 격려를 듣고, 친구들과 서로 응원을 하며 힘이 들어도 끝까지 둘레길을 걸었고, 노력해서 스스로 해냈다는 기쁨도 누렸다.

추은엽 교장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걸으면서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학생들이 협동심과 인내심, 배려심을 배우며 내 고장 둘레길 걷기를 끝까지 잘 해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내가 사는 고장과 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대흥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1회 “내 고장 둘레길 걷기”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매일 아침 “아침을 깨우는 운동장 걷기”를 전교생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