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중학교(교장 신현경)는 5. 13.(목) 학생 30여명과 함께“무한도전-놀면 뭐하니”지역문화탐방 영천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코로나 상황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지역문화 탐방활동을 통해 포항을 벗어나 경상북도 인근 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야외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총 3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 활동은 영천을 선두로 안동, 경주 등 경북 내 도시들을 탐방할 계획이며 이 활동을 통해 경북 내 지역문화도 이해하고, 세계문화유산을 답사함으로 역사 인식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출발지점에서 겁이 많이 났었는데 막상 체험을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내가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영천에 이런 체험장이 있는 줄 몰랐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다. 한 번 더 타고 싶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신현경 교장은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고취시키고, 성취감과 사회성 증진 및 지역사회 이해를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