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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포 포항시장 예비후보, 포항지속발전 싱크탱크 『포항발전연구소』 설립 공약 발표
  • 편집국
  • 등록 2022-04-18 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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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학금 1000억원 조성하겠다”
  • -“출산장려금 1000만원 지원하겠다”
  • -“청년 스마트 IT밸리 조성하겠다”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

  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은 18일 오전 10시30분 포항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의 지속발전을 위한 싱크탱크인 포항발전연구소를 설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예비후보는 기존 발표한 공약 외에 추가 4개 공약과 실천방안 등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첫째, 포항지방자치제도의 개선과 지역발전 및 지방정책 연구, 지방문화 창달의 싱크탱크로 포항발전에 이바지 할 포항발전연구소를 설립, 운영하겠다.

 

둘째, 재임시 장학금 300억을 조성한 경험을 살려 어려운 환경으로 학업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기적 플랜으로 장학금 1000억원을 조성해 가정사정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의 끈이 되겠다.

 

셋째, 첫아이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부터 100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하며 더불어 산후조리원까지 지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독려와 인구증가에 기여하겠다.

 

넷째,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력의 타지 유출을 막고 지역의 IT와 플랫폼 및 콘텐츠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청년 스마트 IT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IT와 플랫폼 산업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군으로 포항에 4차산업과 관련된 IT밸리를 구축하게 된다면 관련 산업들이 모여들면서 판교와 미국의 실리콘밸리 같은 글로벌기업들이 탄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의 청년 스마트 IT밸리를 조성하고 매출이 1조원이 넘는 유니콘기업을 배출해 포항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청년이 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포항워크밸리를 조성해 청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청년창업 컨설팅, 전문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거주 청년들에게 문화체험활동 혜택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커뮤니티도 운영해 청년들의 문화적 소양도 높여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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