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2일 흥해장을 맞아 흥해 로터리에서 포항 오중기, 김상헌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탄희 의원은 “지난 2년동안 윤석열 정부는 서민의 삶과 경제를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며 “지난해 여름 수해로 목숨을 잃은 해병대 1사단 고 채수근 상병은 포병으로 입대를 해 당시 제대로 된 훈련 지침도 없이 물 속에 들어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 누구도 책임 지지 않았다”며 책임 지지 않고 국민의 입을 막는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상헌 후보는 “ 사과값 세계 1위, 감자값 세계 1위, 물가를 막지 못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포항의 유권자들께서도 서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내일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포항 남구 큰 동해시장에서 오후 3시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