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포항시 남구 시도의원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병욱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를 표명한 도의원(4명)은 포항 남구의 ▷이동업 ▷서석영 ▷김진엽 ▷손희권 등이다. 시의원(9명)은 ▷이재진 ▷조민성 ▷김형철 ▷김영헌 ▷최해곤 ▷양윤제 ▷함정호 ▷임주희 ▷이다영 등이다.
이들은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항·울릉 재도약의 초석을 다진 젊은 일꾼”이라며, “포항에는 더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이제 일을 배워갈 초선 국회의원으로는 포항 발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항의 발전과 포스텍 의대 설립을 위해 포스코와 협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김병욱 국회의원은 포항과 포스코가 함께 힘을 모아 100만 포항이라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출직 의원들은 “김병욱 국회의원과 원팀을 이루어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포항시민과 울릉군민 여러분께 다짐한다”며 총선에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