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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다
  • 김판철
  • 등록 2023-12-18 1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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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 모습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임미화)은 18일 대공연장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였다.

 

 ‘사랑과 희망’을 부제로 1부에서는 아즈나부르(Aznavour)의 ‘세상끝까지 데려가줘’를 시작하여 2차 세계대전이후 모든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붇돋아 준 자끄 브렐(Jacques Brel)의 ‘사랑만 있다면’등 주옥같은 현대 프랑스 명곡들을 들려주었다. 2부에서는 영혼을 울리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 비발디의 ‘글로리아’ 등 클래식 명곡과 성탄을 축하하는 프랑스 전통 캐롤 ‘잠자는 아기 예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 아기 예수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는 기쁨과 환희의 노래를 들려주었다.

  세계적인 아카펠라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 모습

 임미화 원장은“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하모니를 들려준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이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2024년도에도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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