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해솔 창립 15주년을 기념하여 단체 촬영 모습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해솔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서은주 사회복지법인해솔 대표와 임직원 및 이용고객 그리고 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창립기념식, 2부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창립기념식에 참석한 서은주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처음 나하고 국장(김경태 법인사무국장)하고 둘이, 사무실도 없이 성당 한편에 책상 몇 개 놓고 시작했는데, 지금 15주년 발자취 영상을 보니까 옛날 생각도 나고 가슴이 뭉클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국장에게 고맙고, 한 자리에 모여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지금까지 함께해준 법인이사 및 운영위원, 이용 고객 및 부모님들, 한자리에 모인 30여 명의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난타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들 모습  이어 참석한 이상진 법인 이사는“ 사회복지법인해솔이 처음 시작할 당시부터 지켜봐 왔고 함께 활동해 왔는데, 벌써 15년이 되었다는 게 믿어지지 않고 이렇게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이 정말 놀라운 일이며, 그동안의 노고를 법인대표와 종사자들에게 돌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자리에 모인 이용고객, 후원자, 법인 종사자들이 모처럼 즐겁게 참여하며 한마음 명랑운동회 모습

이날 2부 한마당 명랑운동회는 난타공연과 공 많이 담기 등 참석자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해솔은 장애인 복지증진, 사회복지 실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15년을 정진하며 달려왔다. 사회복지법인해솔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