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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경제 추진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기자회견
  • 이상섭
  • 등록 2023-08-29 1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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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포항시 탄소중립경제 정책 추진 촉구
  • - “탄소중립경제와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지원협력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위한 포항시민 참여운동 필요성도 주장

탄소중립경제 추진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기자회견 모습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탄소중립경제와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시민연대와 탄소중립실천포항시민연대 공동주최로 2차 전지 산업 유치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의 ‘친환경 미래소재 개발’로의 전환과 친환경 산업을 통한 지속적인 포항시의 발전을 위해 포항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였다.

 

 유성찬 소장(지속가능사회연구소)은 “2050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반드시 성공해야 할 만큼 탄소중립경제는 국가 생존의 과제가 되었다. 포항경제와 한국경제의 버팀목인 포스코의 탄소중립경제 실천을 위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이 포항의 생존과 직결된다고 판단한다. 


 또 국가기간산업으로서 포항의 철강산업이 탄소중립경제의 튼튼한 기초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경제 추진과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지원협력에 관한 법률’ 제정에 나설 것을 촉구하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손종수 상임대표(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시민연대)는 “탄소중립경제는 노동자 근로환경에도 큰 변화를 줄 것이다. 사용자와 정부가 탄소중립추진전략에서 노동자의 근로환경 혁신과 복지에도 관심을 갖고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하였다.


탄소중립경제 추진과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촉구 기자회견 모습  장용선 공동대표(탄소중립실천포항시민연대)는 “포스코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따른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통해 친환경 산업으로서 철강산업이 변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포항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환경적으로 개선할 점은 적극 의견을 내고 포스코에서도 적극 수용하여 지역민과 포스코가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정은숙 공동대표(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포항시민연대)는 “포스코 인근에서 살고 있는 주민이기도 하여 포스코의 환경에 관해 적극 의견을 내고 있다.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소가 친환경 제철소로 건립되고 운영되도록 포항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포항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였다.

 

 포스코는 2021년 “포스코 탄소중립 2050 선언”을 통해 단계별로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저탄소시대, 친환경 소재 대표기업을 목표로 사업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소환원제철소 예정지를 포항으로 결정하고 부족한 생산 부지마련을 위해 매립을 통해 건립할 계획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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