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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협력의원, 포항지원활동 본격 가동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1-12-14 17:38:35
  • 수정 2021-12-14 1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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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민 최고위원, 포항-수서 KTX 노선 신설 건의
  • 민병덕 의원, 죽도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김용민 최고위원과 민병덕 국회의원이 포항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세부지원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나희승 신임사장과 만나 포항-수서 KTX 노선 신설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포항을 방문해 지역위로부터 전달받은 지역현안 중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안에 대해 먼저 지원사격에 나선 것.

 

김 최고위원은 “포항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수서역으로 가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신경주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요구가 큰 사안이므로 수서노선이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행해 보자”고 강조했다.

나희승 사장 또한 “수서노선 신설에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있기는 하지만 코레일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라면서 “임원진들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남구울릉군지역위원회 사진제공 민병덕 국회의원도 지난 13일 이재명 후보 포항방문에 동행해 죽도시장 상인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관광객 유치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눈 민 의원은 “허대만 전.위원장과의 오랜 인연으로 협력의원을 승낙했는데, 포항에 와보이 할 일이 정말 많은 곳이다”라며 “포항을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다. 여야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민주당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협력의원 연계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민주당포항남울릉지역위는 향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의원도 초청해 현안해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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