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20명(6개 종목)이 메달을 획득 모습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은 ‘제 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20명(6개 종목)이 메달을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4일날 밝혔다.

 이번 경북장애인체육대회는 경북장애인체육회의 주최로 도내 18만 장애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전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12곳의 경기장에서 실시되었다.

제 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20명(6개 종목)이 메달을 획득 모습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역도 최주화 금메달 △파크골프 김혜정 은메달 △배드민턴 단식 김영순 신지은 금메달 / 박정일 최재식 최경순 동메달 △배드민턴 복식 김영순 손외순 최경순 이원 신지은 금메달 / 최재식 이정달 이상권 박정일 동메달 △볼링 박광열 금메달 / 박명숙 은메달 △탁구 박지훈 전미경 은메달 △한궁 개인전 이광수 금메달 / 정임석 동메달 △한궁 혼성 이광수 김종연 금메달 / 조향숙 은메달로 총 6개 종목 20개(금9, 은5, 동6)의 메달을 획득하여 단일기관으로는 최고 성적으로 포항시가 압도적 종합 1위를 하는데 기여하였다.

 더불어, 도민체전 최초로 장애인당사자 7명이 한궁 종목 심판으로 참가하여 장애인의 주체성 회복과 당사자주의를 실현하였다.

 제 25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 20명(6개 종목)이 메달을 획득 모습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흥수 관장은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들과 도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고, 스포츠를 통한 꿈의 도전이 되었다” 라며, “포항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