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교장 최영호)는 지난 4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에서 프로토타입모델링, 냉동기술, 산업제어, 용접 4직종에 10명이 출전하여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2명 등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냉동기술직 종에서 [금1, 은1, 동1, 장려1], 산업제어 직종에서 [은1],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에서 [동1, 우수1], 용접 직종에서 [우수1]을 획득하여 전 종목 입상 및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본교의 기능∙기술 교육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교에서는 2024년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냉동기술 직종 국가대표(2022년 졸업생 정**)를 배출했고 매년 기능경기대회를 위하여 각 분야의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교원을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각 직종별 입상자 6명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는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학교장을 비롯한 전공 심화동아리 선수, 지도교사, 학부모, 전 교직원이 함께 협력하고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포항흥해공고 교장(최영호)은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기술 직종 금상 1명 프로토타입모델링 직종 동상 1명이라는 쾌거를 넘어서 금년도 제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더 큰 성과를 올리자고 다짐과 격려를 하였다.
또한 특성화고의 축제의 장인 기능경기대회에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마음껏 자기 능력을 펼칠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뿐만 아니라 본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