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분야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예정
포항시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분야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위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포항시 정신건강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지진,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은 대상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치료접근법을 공유해 정신건강 종사자들의 치료 전문성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치료효과를 증대하고자 기획됐다.
포항시 정신건강 종사자 워크숍은 변증론법 행동치료의 권위자인 조윤화(Willow 심리상담센터) 소장을 초빙해 △마음챙김 기술 △정서조절 기술에 대해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인 ‘변증론법 행동치료’는 자기파괴적 행동, 자해, 자살충동 등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검증된 심리치료 기법으로, 각종 재난 트라우마로 인해 복합적인 증상을 경험하고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렬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진과 코로나19 등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서비스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정신건강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치료를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270-4747)로 가능하며,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다양한 영역에서 접하는 심리적·정신적 외상을 입은 대상자는 물론 대상자의 가족, 목격자 또는 포항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