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종합문화예술진흥회 모습
K종합문화예술진흥회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며 여름 바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K종합문화예술진흥회 회원 10여 명은 지난 5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종합예술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가요를 비롯해 색소폰 연주, 민요, 전통춤(어우동·부채춤),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약 90분간 진행됐다.
특히 어우동춤과 부채춤을 선보인 4인조 무용팀은 전통의 멋과 흥을 담은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민요 공연 또한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현장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색적인 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함께 즐겼다.
윤성필 K종합문화예술진흥회 부이사장은 “포항에서 처음 진행한 버스킹 공연이 잘 마무리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다시 포항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종합문화예술진흥회는 지난 6월 발족했으며, 구미에 본산을 두고 있다. 퓨전 창작극과 지역문화 연계 교류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역사문화유산 발굴·보존·활성화 사업, 시민 재능 발굴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