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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로 본 찰나의 순간’ 포항북부서, 화물 운수종사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 편집국
  • 등록 2026-09-15 18: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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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교육 모습

 포항북부경찰서(서장 박신종)는 15일 아침 양서초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계면 소재 삼성전자 물류센터를 방문해 화물 운수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경찰관은 실제 도로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순간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영상 속 순간의 방심이 초래한 대형 추돌 사고 사례를 분석하며 ▴졸음운전의 위험성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의 중요성 ▴차로 변경 시 방향지시등 점등 등 현장 운전자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수칙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어 장거리 운전이 많은 종사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졸음운전 예방 껌과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불꽃신호기·삼각대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해 현장 운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사는 “실제 블랙박스 영상을 눈으로 확인하니 졸음운전과 바짝 붙어가는 운전 습관이 얼마나 무서운지 새삼 깨달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북부서 관계자는 “화물차 사고는 특성상 치사율이 높아 운전자 스스로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물류거점 및 운수업체를 찾아가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전개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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