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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해수욕장 운영위·똘미네치킨, 장애인 가족에 ‘통 큰 나눔’
  • 편집국
  • 등록 2026-08-24 19:02:25
  • 수정 2026-08-24 1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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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다 구경에 치킨·커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한 따뜻한 이웃사랑
  • - 대진해수욕장 운영위원회와 똘미네치킨이 지역의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

 

 지난 21일 대진해수욕장에서는 영덕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을 초청해 바다를 함께 구경하고 치킨과 커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성호 대진해수욕장 운영위원장과 신상훈 국장, 권순호 차장 등 운영위원회 관계자와 김영준 똘미네치킨 대표가 함께해 음식 준비와 나눔에 직접 참여했다.


 참석한 장애인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장애인 가족은 “가족과 함께 바다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 나누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단순히 음식을 대접받는 것보다 우리 가족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웃어주는 마음이 더욱 고마웠다”며 “지역에서 장애인 가족을 생각해 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직원들도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를 바라보고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지역사회에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최은영 영덕분관장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대진해수욕장에서 바다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성호 위원장은 “나눔은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오늘 함께한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보람”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대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오늘 함께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치킨과 커피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와 소상공인이 직접 장애인과 가족들을 초청해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이어진 웃음과 따뜻한 대화 속에서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힘과 위로를 전했다. 이날 대진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작은 나눔은 지역사회와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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