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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예술가들의 그림전시회, 정기연주회
  • 김용진
  • 등록 2026-07-08 15: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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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ART & MUSIC FESTIVAL 2026” 성료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구태)은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축제 ‘ART & MUSIC FESTIVAL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ART & MUSIC FESTIVAL 2026의 “부제는 선율과 색의 동행, 손으로 보는 그림, 눈으로 듣는 음악”으로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서로의 마음과 손끝으로 온기를 나누는 아주 특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11명의 장애인 작가님들은 신체적 제약과 장벽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톡창적인 시선과 예술적 혼을 캔버스 위에 펼쳐 보였으며 이 작품들은 우리에게 깊은 위로와 삶에 대한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캔버스 위 ‘선과 색’을 눈으로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질감과 입체감을 그대로 살려 적층으로 표현한 포스코휴먼스의 포스아트 기술이 더해져 다시 태어난 작품들은 손끝의 미세한 감각으로 그 깊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시각장애인도 함께 할 수 있는 ‘손으로 보는 전시회’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연주회는 창단한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은 12명의 장애인 현악연주단 “루미에르”앙상블이 중심이되어 전문연주자, 발달장애인 난타팀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직원, 이용자들로 구성된 수어실연팀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순히 귀로만 듣는 연주회가 아닌 마음과 눈으로 듣는 연주회를 만들어 내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연주회와 전시회에 참여한 관객들은 손으로 보는 그림, 눈으로 듣는 음악이라는 부제에 맞게 장애유무에 관계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진정한 베리어프리를 경험하였고 예술 감상의 접근성을 넓힌 포용적 전시 환경이라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구태 관장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처음 마련한 문화예술축제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축제가 장애 유무와 세대, 배경을 넘어 누구나 함께 만지고, 보고, 들으며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코, 포스코휴먼스, 포항문화재단, 라메르웨딩, 디지털희망칼라사진관 등이 파트너 기관으로 함께해 더욱 뜻깊게 마련됐다.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는 의료적관점의 신체적 제약이 아닌 누구나가 일상생활에서 가질 수 있는 제약으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다양한 베리어프리 문화예술 축제,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친화마을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문기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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