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선제적 안전점검 회의 모습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관리 시설물 37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하는 침하, 균열, 마감재 탈락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에 집중했다.
안전 점검 모습
특히, 시설별 특성과 위험도에 따라 점검 방식을 이원화했다. 옹벽이나 외벽 부착물 등 사고 우려가 큰 ‘고위험 시설’ 11개소는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통합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정밀 점검했다. 그 외 일반 시설 26개소는 자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해빙기 선제적 안전점검 모습 공단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법령 강화에 따라 관리 주체의 책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선제적 점검과 상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