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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지도 또 한 번 확장… 포항에 5천억 원 규모 이차전지 투자
  • 편집국
  • 등록 2026-01-25 00: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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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포항시는 최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와 **총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 모습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이차전지 소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최근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와 **총 5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는 중국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 CNGR과 국내 대표 배터리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이 합작해 설립한 법인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 지역에 LFP 양극재를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과 제조업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포항과 경북의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한 기업 유치를 넘어,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을 경북에 집적화하는 핵심 거점 조성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번 투자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 나아가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에서 배터리·미래에너지 산업으로의 산업 대전환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경북이 이차전지와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역시 “포항은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와 신소재 산업으로 산업 지형을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와 포항시는 향후 이차전지 소재를 비롯한 첨단 신산업 분야 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에너지·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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