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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 제안
  • 편집국
  • 등록 2026-01-22 15: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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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미래산업 친환경·에너지 전환 전략
  • - 에너지·환경 분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비전과 방향성 제시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 모습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포항지진범대본 의장, 경제학 박사)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여섯 번째 핵심공약인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모성은 박사는 지난 12월 8일부터 ‘시군 통합 대도시(1차)’와 ‘AI·port 기업도시(2차)’, ‘광역전철-BRT환승체계(3차)’, ’글로벌 포용도시(4차)‘, ’극동 해양문화도시(5차)‘에 이어, 6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제시된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는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산업에 적합한 에너지·환경 분야를 포괄하되, RE100의 한계를 넘어 CF100(무탄소 에너지) 개념을 접목시킨 도시발전 비전이다. 

 

 모 박사는 에너지 과소비형 미래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를 제안한다고 했다. 


 무탄소 순환형 에너지 분야

 ▲ AI산업 대비 ‘순환형 에너지’ 체제 도입 등 에너지정책 전환

 

 모성은 박사는 포항경제의 가장 심각한 과제는 기존 철강산업을 살리면서 철강 의존도를 줄일 신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기존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새롭게 유치할 AI 데이터센터 등 신산업이 막대한 전력 소비를 수반하기 때문에 에너지 과소비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전력은 친환경에너지로 공급하고, 냉각에 필요한 에너지는 LNG초저온 냉열을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순환형 에너지’ 표준모델을 제시한다고 했다. 

 

  ▲ ‘분산에너지 특구’ 기반 무탄소 에너지 사업 추진 

 

 모 박사는 또, 최근 지정된 포항시 분산에너지 특구와 연계해 그린암모니아 기반 무탄소 에너지 사업으로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무탄소 에너지·환경도시> 비전은 포항시가 기후위기 시대의 대응을 넘어, 탄소제로 발전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국형 도시 에너지정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상 풍력발전 단지 조성, “해풍 연금”으로 주민에게 이익 공유 

 모성은 박사는 또, 바닷바람을 이용하는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조기 건설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에너지 펀드를 조성하고 이익공유제 개념을 도입해 풍력발전으로 인한 이익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가칭) 포항시 해풍연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전남 신안군의 경우, 태양광 발전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지역 주민들에게 2025년 100억 원 이상 지급했고, 2032년까지 전 군민 1인당 월 50만원(연 600만원) 지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LNG를 활용한 초저온 물류단지 조성 및 냉동·냉장 창고 설치

 

 모성은 박사는 지난 1월 7일 발표한 <글로벌 복지·포용도시> 취약지역 도시가스 공급과 연계하여, 농축수산물 냉동 및 저온 냉장고에 냉열을 공급하는 초저온 물류단지 조성방안도 제안했다. 

 

 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어족자원 변화와 어획량 증가로 참치 등 고급 어종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창고가 필요하며, 바이오기업 유치와 백신개발·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열공급이 필요하다는데 착안한 것이다.


 공해·수질·용수부족 등 환경 분야

 ▲ 대기오염 예보 강화 및 지역내 모든 공단을 친환경공단으로 개조

 ▲ 하수 재이용사업 확대, 항사댐 건설 등으로 물부족 문제 해결 

 

 모성은 박사는, 포항이 미래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내 3위 공해도시의 불명예를 벗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한 공해 저감대책으로 오염물질 예보를 강화하고, 공단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등의 억제를 위해 포항지역 모든 산업단지를 스마트그린산단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추진 중인 흥해·장량 하수처리장 증설을 조기 완공하고 곡강천 물을 추가하여 일 2만 톤을 북구지역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것은 물론, 오천 항사댐 건설로 남구지역 산업용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심각한 청하·흥해지역은 유계저수지 여분유량을 활용하거나 관정개발로 해결하고, 대송·장기·호미곶지역은 항사댐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친환경 지역연고 기업 유치

 ▲ 코오롱, 태광 그룹 등 친환경 지역연고 기업 유치에 나설 터 

 

 모성은 박사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또한 친환경 위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북구 신광면 연고기 업 코오롱그룹과, 청하면 연고기업인 태광그룹 유치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 박사는 코오롱그룹과 태광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가치관과, 연고지역에 대한 사회적 공헌이 결합된 상징적 거점을 신광면과 청하면에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는 단순 공장건설이나 기업유치의 개념이 아닌, 미래산업-ESG-지역상생을 실현하는 거점으로서 단지를 조성하되, 기업과 지역이 동시에 이익을 얻는 실사구시형 기업유치 모델을 만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모 박사는 자신의 첫번째 공약 <시군 통합 대도시>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최근 이슈가 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지방행정체제의 시대적 조류이므로 쉽게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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