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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제12회 2026년‘뉴트리패밀리 튼튼프로젝트’마무리
  • 편집국
  • 등록 2026-10-27 12: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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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추 키우기부터 미니버거 가족요리까지… 편식예방 체험 중심 식생활개선 교육 5~10월 운영

포토후기 시상식 모습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포항시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100가정을 선발해 편식 예방 특화사업 「뉴트리패밀리 튼튼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의 온라인 식생활교육포털 '퐝퐝영양나라'(www.phangnara.co.kr)의 「퐝농장」과

「퐝아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4단계로 순차 진행됐으며, 각 활동과 연계한 포토후기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채소와 친해지고, 전문가와 상담하고, 함께 요리하고

1단계 '무지갯빛 푸드브릿지'에서는 「퐝농장」을 통해 상추 키우기 키트와 식물관찰 활동을 지원했다. 참여 가정은 아이와 함께 상추를 키우고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채소와 친숙해지고, 재배와 수확의 기쁨을 경험했다.


 2단계 '뉴트리맘카페 1:1 영양상담'에서는 보건 영양 전문가인 김미경 부센터장이 센터의 뉴트리맘 카페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자녀의 식습관과 편식 등 식생활 고민을 살피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양 정보를 제공했다.


 3단계 '집콕영양놀이'에서는 「퐝아트」를 통해 편식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포항지역에서 난 신선한 로컬 채소가 담긴 요리 키트를 배부했다. 참여 가정은 다양한 재료로 '그린건강미니버거'를 만드는 가족요리 활동을 했다.


 4단계 '우리 아이의 빛나는 그 순간 후기 공모전'에서는 참여 가정이 프로그램 참여 과정과 아이의 성장, 식습관 변화를 사진·영상·소감으로 퐝퐝영양나라 후기 게시판에 기록했다. 센터는 최우수상 10가정, 우수상 9가정, 멋진한컷상 16가정, 소중한컷상 23가정 등 총 58가정을 선정해 시상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초록 채소 안 먹던 아이가 상추까지 맛있게”… 학부모 호응

 

 참여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았다. A어린이 학부모는 “평소 초록색 채소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직접 미니버거를 만들며 상추까지 맛있게 먹었다”며 “재료의 모양과 색깔을 살펴보고 스스로 끝까지 완성하며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었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가족과 나누는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B어린이 학부모는 “매일 물을 주며 상추가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기다림을 배웠고, 요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넣어보며 음식과 친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스스로 만들어 맛보는 즐거움까지 경험해 행복했다”고 전했다.

 

 전은하 센터 담당자는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상추를 직접 키우고 미니 버거를 만드는 체험으로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 사례를 볼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형기 센터장은 “아이들의 식습관은 가정에서 시작되고, 일상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식재료와 친해지고 스스로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힘을 기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센터는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식생활교육 모델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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