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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편식 개선 위한 「더 특별한 레시피-공개수배! 힘찬 식재료」 우수메뉴 6종 선정
  • 편집국
  • 등록 2026-09-29 21: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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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1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등록 어린이급식시설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더 특별한 레시피-공개수배! 힘찬 식재료」 영유아 편식 식재료 실태조사 및 레시피 개발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3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편식 빈도가 높은 식재료를 조사하고 해당 식재료를 활용해 영유아가 보다 친숙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특별 레시피를 개발했다. 조사 결과, 영유아들이 편식하는 식재료는 브로콜리, 연근, 양배추 등 채소류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각 시설의 급식 현장에서 실제 영유아의 기호와 섭취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해 레시피를 제출했다.

 

 센터는 제출된 레시피 가운데 영유아의 섭취 용이성, 편식 식재료 활용도, 조리의 실용성 등을 고려해 우수레시피 6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메뉴는 7월부터 9월까지 센터 식단에 반영해 어린이급식시설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수레시피 6종]

▶ 부드러운 브로콜리치즈에그푸딩 – 예쁜어린이집

▶ 브로콜리치즈달걀볶음 – 삼성아기나라어린이집

▶ 연근치즈전 – 시립니하오어린이집

▶ 브로콜리두부버무리 – 연세삐아제어린이집

▶ 양배추채소피자전 – 초곡어린이집

▶ 취나물새우전 – 품안에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편식 개선을 위해 각 어린이집에서 노력한 과정이 잘 나타난 것 같다”며 “힘찬 레시피를 직접 조리해 보니 어린이들이 평소보다 편식 식재료를 더 잘 먹는 것 같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시설의 만족도가 100점으로 나타났으며, 참여한 모든 시설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해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춘희 식단사업 담당자는 “영유아의 편식은 특정 식품군이나 식재료의 섭취가 제한되면서 영양소 섭취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성장·발달 시기의 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편식 개선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권장했다.


▷ 편식하는 식재료를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숙하게 접하게 하기

▷ 처음에는 적은 양으로 맛과 식감을 경험하게 한 후 점차 섭취량 늘리기

▷ 어린이가 선호하는 조리방법을 활용하기

▷ 식재료를 잘게 다져 어린이가 좋아하는 식품과 함께 조리하기

▷ 먹기를 강요하거나 억지로 먹이지 않기

 

 도형기 센터장은“영유아가 편식 식재료를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긍정적인 식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어린이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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