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20일 포항시, 포항남부소방서와 함께 포항시청사에서 공습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습으로 인한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포항시청 전 직원과 상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와 119 신고를 시작으로 화재경보 및 비상 대피방송, 직원과 민원인 대피 유도,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과 중요 물품 반출, 부상자 구조·응급처치, 소방차 출동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소화기와 질식소화포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실습도 함께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습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청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