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 활동 모습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최근 축산농가의 볏짚 곤포 작업 및 랩핑(포장) 공정, 볏짚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확철이 끝나가는 요즘, 하얀 원통 모양의 곤포사일리지(볏짚말이)가 곳곳에 쌓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곤포사일리지는 최대 500kg에 달해 도로 인근에 방치하거나 운송중 낙하할 경우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매년 수확철에는 곤포사일리지 작업 중 추락, 충돌 등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이에 포항북부서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집중 안내하고현장 점검 및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등 교통안전 지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은 ▲곤포 및 랩핑기에 접근금지 표지 부착 ▲베일러 집게 이용 상태에서의 도로운행 금지 ▲음주운전 금지 ▲야간 운행 시 표시판 부착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곤포사일리지를 도로 주변에 쌓아두거나 운반 중 도로에 떨어뜨릴 경우 도로교통법 제68조 2항과 4항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며 “수확철을 맞아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고 개선해, 안타까운 사고가 없는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