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모습
포항시가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에 나섰다.
시는 3일 맑은물사업본부 주관으로 형산강 일대에서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시민·민간단체·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수질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포웰, 연일읍부녀회, 연일읍행정복지센터, 포항시 정수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내 쓰레기 수거, 불법행위 예방 홍보,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등을 진행했다.
포항시는 매년 상·하반기 정화활동을 정례화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염 요인을 차단하고, 유해 물질 투기·낚시·취사 등 금지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정화활동 모습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은 1962년 지정된 지역으로, 취수구로부터 약 2.4km 구간에 걸쳐 관리되고 있다. 이 구역에서는 수질오염 행위가 법으로 금지되며, 위반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깨끗한 상수원은 시민의 생명선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자산”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금지 행위 근절 및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해 안전하고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