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지난 29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포항불꽃&드론쇼’ 행사에서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다각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지역에 대규모 경력이 동원된 상황에서 진행돼 일시적인 치안 공백이 우려되었으나,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 등 지역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높은 협조로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며 ‘공동체치안’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특히, 자율방범대는 행사장 내·외곽 순찰하며, 혼잡지역 질서유지, 음주소란 예방, 아동·여성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등 경찰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했다. 또 최근 덕산·덕수동 안심귀갓길 노후 벽면 도색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북부서는 영일대해수욕장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외국인 방문객 대상 범죄예방 홍보를 병행했다. APEC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여 ‘외국인 범죄예방 가이드’ QR코드 및 기초질서 준수 내용이 삽입된 종이컵 3,000개와 병따개 200개를 상가 일대에 배포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APEC 개최로 인해 경주에 대규모 경찰이 지원된 상황에서도, 자율방범대와 상가번영회 등 지역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포항의 안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