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축제’ 모습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관장 김영길)은 10월 25일(토)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에서 개관을 기념한‘수학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 지역 초·중·고·각종학교와 경북 4개 권역의 수학체험센터에서 운영하는 수학 체험 부스, 길거리 수학 챌린지, 수학 동아리 학술제, 학부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수학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조작하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외무대에서는‘길거리 수학 챌린지’가 펼쳐져, 즉석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느꼈다.
포항 지역의 고등학교 수학 동아리 학생들은 그동안의 탐구 성과를 발표하는‘수학 동아리 학술제’를 열었다. 학생들은 생활 속 수학, 기하학, 인공지능과 수학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며 또래 학생들과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을 문제 풀이 중심에서 벗어나 탐구와 발표 중심의 학문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 축제’ 모습 이날 축제에서는 EBS 수학 대표 강사 정유빈의 학부모 특강이 ‘수학, 어려움에서 즐거움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유빈 강사는 자녀의 학습 과정에서 부모의 공감과 격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8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강연은 실제적인 학습 조언과 감동적인 메시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길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장은“이번 축제는 수학을‘어려운 공부’가 아닌‘즐거운 문화’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수학문화관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수학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