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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집중호우 속 급류에 휩쓸린 차량 운전자 신속 구조
  • 편집국
  • 등록 2025-06-23 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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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에 휩쓸려 차량에 고립된 70대 운전자를 극적으로 구조 지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 죽장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차량에 고립된 70대 운전자를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22일 오후 4시 16분경, 건설기계 점검을 위해 이동 중이던 70대 남성 운전자가 탄 승용차가 하천을 건너다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로 인해 보 아래로 추락, 급류에 휩쓸렸다. 차량은 순식간에 물에 잠겼고 운전자는 차 안에 갇힌 채 위급한 상황에서 119로 신고하였다.


  119에서는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였고, 죽장파출소는 현장에 먼저 도착하여 임무를 분장하여 구조에 나서며, 한 명은 보 아래로 내려가 차량 문을 신속히 개방하여 인명을 구조하고, 다른 한 명은 보 위에서 로프를 이용해 보 아래로 내려간 경찰관과 구조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였다. 당시 차량은 강물에 잠긴 상태로, 운전자는 운전석에서 얼굴만 물 위로 내놓은 채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다.


  경찰은 평소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순찰차에 탑재되어 있던 구명환과 로프를 이용하여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끌어 올렸다고 한다. 때마침 이 상황을 목격한 민간인도 함께 구조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동 경찰관은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도움을 준 시민분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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