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대송면 주민들이 지난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경북 산불 성금 전달 모습
포항시는 대송면 주민들이 지난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하여,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총 1,000만원을 경북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항시 대송면민 일동이 700만 원, 대송면 개발자문위원회에서 200만 원, 기타 자생단체 일동이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한 것으로,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 및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은 포항시청 9층 대외협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정해서 대송면 개발자문위원장, 이성구 대송면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성금과 함께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정해서 대송면 개발자문위원장은 “대송면도 지난 2022년 힌남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라 이번 산불 소식을 남 일처럼 느낄 수 없었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속히 이재민들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포항시는 이번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유사한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활동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