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지역구의 조민성 의원 모습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해도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지역구의 조민성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일만 의장님, 이재진 부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로봇 등 신산업 육성에 이어 그래핀 산업 육성으로 포항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강덕 시장님과 2,3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포항시 ‘버스정류소 환경정비 문제’와 이에 따른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3년간 포항시의 시내버스 연간 이용객 수는 21년 1천 4백 5십만명, 22년 1천 6백 9십만명, 23년 1천 8백 9십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령자와 학생 등 대중교통 의존도가 높은 분들이 시내버스를 주요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시내버스가 포항시민에게는 매우 중요한 교통수단인 만큼, 포항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버스정보안내기’,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는 높이 평가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원하는 버스정류소 관리와 환경정비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본 의원이 직접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부 승강장은 환경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체계적 관리가 미흡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단순히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정류소 관리와 환경정비에 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법적 근거의 부재는 ‘정류소 관리 주체’의 불명확성과 일관성 없는 운영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불편으로 악순환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한 “포항시 버스정류소 관리 조례”의 제정을 건의합니다.
첫째, 환경정비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승강장의 쓰레기 수거, 청소 주기, 시설 보수 등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규정해야 합니다.
두 번째, 시설 관리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노후 시설의 점검 및 보수를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조명 설치와 같은 안전시설 강화 방안을 조례에 포함해야 합니다.
세 번째, 운영 체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디지털 안내판과 공공와이파이 같은 편의시설의 유지·보수를 포함한 관리 체계를 법적으로 규정하여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네 번째, 정류소 환경정비 예산을 확보해야 합니다.
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정비와 시설 관리를 위한 예산 확보의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포항시는 신산업 육성과 첨단 시설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체감하는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의 제공과 관리가 소홀하다면 이러한 발전은 시민들에게 설득력을 잃고, 포항시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정류소 관리와 환경정비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할 때입니다.
조례 제정을 통해 포항시 버스정류소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