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부를 방문하여 청각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모습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정섭)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죽도동 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부를 방문하여 청각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운전면허 취득·갱신, 교차로 통행, 교통 상식, 음주운전 위험성 등 청각장애인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법규를 강의하였다. 특히 교통관리계 소속 경사 진선미가 통역사와 함께 직접 수화로 내용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착한 마일리지(무위반·무사고)에 대하여 소개하고 신청서를 접수하였다. 청각장애인 운전중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하여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독려하고, 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부 인근 횡단보도에 신호등 설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힘썼다.
한국농아인협회 포항시지부를 방문하여 청각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 모습
앞으로 포항북부서는 교통취약계층의 안전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홍보 이외에도 타 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위한 음향·유도신호기, 점자블록, 연석경사로 등의 시설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