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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2022 스틸아트매니저 인턴십‘SAM(Steel Art Manager)’모집
  • 편집국 편집인
  • 등록 2022-02-13 16: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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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1년에 이어 시민이 직접 점검하는 우리 동네 공공예술
  • - 스틸아트작품 190여 점, 시민의 손으로 가꿔나간다.
  • -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SAM, 2월 28일까지 모집

포항문화재단 제공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을 관리하게 될 'SAM(Steel Art Manager)'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년간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통해 약 190여 점의 작품을 포항 시내 곳곳에 상설 전시해왔으며,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강 도시의 이미지를 살린 ‘철’을 특화로 한 예술축제로 2015년부터 지역 철강기업체의 참여로 작가, 기업, 작가·기업 협업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지난해 포항문화재단은 2012년부터 시작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시민주도의 쾌적한 작품관리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SAM'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그간 페스티벌로부터 수집된 스틸아트 작품에 대해 시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작품 모니터링 및 관리 등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며, 올해는 작년 1기 SAM 활동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부 개편해 진행할 예정이다.

 

 ‘SAM’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공공예술작품 현장을 기록하는 역할을 맡아 진행하는 스틸아트매니저 인턴십이다. SAM으로 활동하는 50여 명은 포항 시내 작품이 배치된 20곳 중 희망지역에서 격월 1회 작품 상태를 점검하며, 현장 활동에 앞서 전문성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여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위촉장 수여와 1365 시스템 봉사시간 부여,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올해 새롭게 추가된 우수활동가 특별 시상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28일까지 이메일(kyy577@phcf.or.kr) 혹은 구글폼 신청서(https://forms.gle/BzsckGREqxeX9zoF7)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결과발표는 3월 3일 홈페이지 게시 및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2022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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