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웅)은 지난 1월 26일 2022년 포항시 시정운영 슬로건인 ‘경제·환경·복지희망특별시’에 발맞추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직원과 이용자 대표, 운영위원들과 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Caritas, 사람과 사랑으로 함께한다’는 미션과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선택과 결정을 존중하는 복지관(자립),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성장),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복지관(소통)이 되고자 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접근 및 인프라관점, 이용관점, 자원 및 효율성 관점, 잠재력 및 성장 관점, 조직문화관점의 5가지 관점을 기준으로 새로운 성과지표를 구성해 향후 5년간 이용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자립·성장·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은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을 위한 포항의 대표적인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희망특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선도적인 행보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 삶이 즐거운 복지희망특별시가 실현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