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수영 은메달 시상식  모습

 대도초등학교(교장 이재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도초등학교는 12개 종목 5명의 학생 선수가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였으며 특히, 남자초등부 자유형 50m 종목에서 이준원(대도초6) 학생이 26.79의 기록을 달성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하여 권정아 코치를 중심으로 새벽 훈련과 특별 훈련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크게 끌어올려 이번의 성과를 이루어낸 이준원 선수는 “이번 은메달은 초1부터 6년간 노력해서 나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할 것이다.” 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소년체전 수영 은메달 시상식  모습

 이번 은메달은 수영 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및 포항교육지원청과 대도초등학교가 유기적 협조로 이뤄낸 성과인 만큼 그 의미가 특별하다. 대도초등학교는 그동안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하여 수영영재학급 운영, 학생 선수 심리상담 실시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소년체전 수영 은메달 시상식  모습

 이재헌 교장은 “해양도시 포항에서 이룬 성과라 더 값지고 감동스럽다. 선수, 학부모, 코치진이 지금까지 흘린 땀이 오늘의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학교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수영 인재들의 꿈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