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의 유일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일 오후 포항 중증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포항바이오파크를 방문했다.
유일노동조합에서 포항바이오파크의 기초수급 장애인 가정에 쌀, 라면, 김치 등 식료품(100여만원)을 전달했다.
유일노동조합 이수출위원장은 조금이나마 장애인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포항바이오파크에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곽영일(포항바이오파크)대표는 요즘 지역 경제가 좋지 않아서 후원 및 기부가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일노동조합에서 따뜻함을 전해 주어 기초수급 장애인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바이오파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6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건강기능식품 커피 상황차 등을 만들고 있는 장애인들에게는 소중한 직업재활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