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주)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일)은 26일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회장 정석목)에 현대종합금속 노조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동일 현대종합금속(주)노조 위원장은 노조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의 정성이 깃든 성금을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의 정석목 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현대종합금속(주)노동조합는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과 지난 2017년 인연을 맺어 그 해 겨울부터 행복연탄나눔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참석이 가능한 노조원들이 행복연탄나눔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김동일 현대종합금속(주)노동조합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노조원들이 직접 봉사활동 가능한 일에는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조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민간스포츠문화재단 정석목 회장은 요즘은 지역경제가 좋지 않기에 후원 및 기부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현대종합금속(주)노동조합 노조원들의 순수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이번 주 토요일 행복연탄나눔 행사가 계묘년 새해를 따뜻하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