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포항의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공항장 설찬석) 5백만원, 유성요양병원 (이사장 지귀화)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은 지난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 하고 있으며,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 지원활동 및 피해복구비 7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
유성요양병원은 지난해 포항시 인재양성을 위해 포항시장학회와 10년 동안 매년 5백만원씩 모두 5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을 체결 올해 2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유성요양병원은 지역아동센터 후원 물품 전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후원, 지역 의료 인재양성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